국힘 유성구의원들, 윤소식 지지선언...세몰이 탄력
국힘 유성구의원들, 윤소식 지지선언...세몰이 탄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2.13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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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유성구의원 8명 전원은 13일 유성구의회 앞에서 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유성구의원 8명 전원은 13일 유성구의회 앞에서 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윤소식 22대 총선 대전 유성구갑 예비후보가 자당 소속 유성구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국힘 소속 유성구의원 8명 전원은 13일 구의회 앞에서 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유성구갑 지역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윤소식 예비후보를 지지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정부대전시와 함께 소통하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유성에서 태어나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해 35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검증된 인물”이라며 “22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다면 유성구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든든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성구의원들은 “윤 예비후보와 총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우리 유성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희망이 되어줄 윤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 전 청장의 기자회견 자리에는 유성구갑 지역구 박종선 대전시의원, 송봉식 유성구의장, 김동수,윤정희·여성용·이희래 유성구의원을 비롯해 유성구을 지역구인 이희환·한형신·양명환 유성구의원이 총출동해 힘을 실어줬다.
12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22대 총선 유성구갑 출마 기자회견 모습. (사진 왼쪽부터) 이희환·윤정희·이희래·송봉식·여성용 유성구의원, 윤소식 전 청장, 박종선 대전시의원, 김동수·한형신·양명환 유성구의원

앞서 국힘 유성구의원들은 전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윤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도 전원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기준 유성구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윤 예비후보와 여황현 대전시당 노동위원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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