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전 대전시장, 22대 총선 유성구을 예비후보 등록
허태정 전 대전시장, 22대 총선 유성구을 예비후보 등록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1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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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전 대전시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12일 대전 유성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소통하고, 오후에는 지역구 소상공인들과 과학기술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나라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구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퇴행을 심판하는 선거이고 유성구(을) 선거는 개인의 욕망으로 유권자와 당원을 배신한 정치인에 대한 단죄를 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 ▲R&D예산 안정화 등 민생 최우선 국회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민주당의 수권정당 durfid 강화로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표밭갈이에 나설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유성구(을)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심판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확실한 카드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허태정 예비후보는 대성고등학교 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고 대전시장(2018~2022)과 재선 유성구청장(2010~2018), 노무현 대통령비설실 정무수석실, 인사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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