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총선기획단은 총선 선대위 운영 계획을 준비하고, 전략적·효과적인 선거운동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지역별 정책 현안 발굴과 공약 수립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획단은 단장인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직됐다.
위원에는 윤황 한국지역경영원 이사장, 전일욱 단국대학교 교수,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김민서 변호사를 임명했다. 정성영 충남도당 사무처장은 간사를 맡아 기획단의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공식 출범을 알린 기획단은 오는 27~28일 출마예정자 대상 교육연수를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복기왕 단장은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폭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의 총선압승으로 민주당 승리의 견인차 구실을 하고, 후보자들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