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17명의 학생이 제37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과 특선과 입선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산업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7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제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2023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 일반공예 부문에서는 대전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엄혜인(작품명: Wade in to the past)학생이 최우수상, 정수빈 학생(작품명: 자연의 반란) 우수상, 박경태, 한지우 학생이 특별상 외 13명이 특선, 입선을 차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는 1998년 중부권 최초로 설립되어 세계로 진출하는 명품 주얼리디자인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장맞춤형 교육과정과 캡스톤디자인 산학협력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 주얼리 디자인계의 우수한 교수진들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한 학생 지도로 산업체 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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