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이 천안구성초등학교 본동·별동 외벽 보수를 위한 하반기 교육부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 8억 5,6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이정문 의원실에 따르면 천안구성초는 1983년 개교 후 40년이 넘었지만, 별도의 보수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물이 매우 노후화됐다.
벽면은 균열로 인해 누수가 심하고, 외벽으로부터 빗물이 스며들어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
불편 해소와 쾌적한 학습 공간 제공을 위해 신속한 수선이 요구됐으나, 외벽 보수에 큰 예산이 소요돼 보수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정문 의원은 천안구성초와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교부금 확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천안구성초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시설물 내구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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