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중앙선 도농역~양정역 간 철도복개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
국가철도, 중앙선 도농역~양정역 간 철도복개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1.02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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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동 지역주민 편의증진 및 여가활동 제공 기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중앙선 도농역∼양정역 구간의 철도를 주민편의 개선을 위해 복개하고 상부를 공원화하는 사업의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계승 본부장이 2일 중앙선(도농∼양정) 철도복개 건설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계승 본부장이 2일 중앙선(도농∼양정) 철도복개 건설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758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농역에서 양정역까지 철도구간(593m)을 복개하여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철도로 단절되어 있던 지역주민의 남북 간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공원이 조성되어 지역주민의 여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승 본부장(왼쪽)이 2일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오른쪽)과 함께 안전기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이계승 본부장(왼쪽)이 2일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오른쪽)과 함께 안전기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참고로, 본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철도공단으로 위탁사업을 요청하면서 추진되었으며 두 기관은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이계승 수도권본부장은 “철도복개공사 시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접근자동경보, BIM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철도공단 이계승 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2일(목)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
국가철도공단 이계승 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2일(목)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

“이번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무사고 친환경 건설로 지역주민들의 편의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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