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육회,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서 쾌거
충남장애인체육회,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서 쾌거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0.3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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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종목, 19명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획득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는 지난 22~28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국가대표 충청남도 선수 6개 종목, 19명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현황 및 선수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충청남도 보치아는 혼성 BC1∼2종목 단체전에서, 김도현(충남도청), 정소영((주)메티스) 선수가 금메달을 개인전에서도 김도현(BC1_남), 정소영(BC2_여), 최예진(BC3_여_충남도청)선수가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K44_-65Kg 김원선(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휠체어펜싱 여자 에뻬 단체전 권효경(홍성군청), 남자 사브르 단체전 김건완(쿠팡), 골볼 여자팀 김은지, 박민경(충남도청) 선수들이 각, 각 동메달을 획득하고, 사이클 남자 H1∼5 13.7km 도로 독주, H1∼5 55.2km 개인 도로에 출전한 윤여근(충남장애인체육회)선수는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 충청남도 선수들이 주축으로 있는 남자 골볼, 남자 좌식배구팀은 아쉽게도 대회 4위에 머물렀다.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값진 메달을 획득해, 충청남도 장애인체육을 빛내주어 고맙다고 전하고,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하며, 중국, 이란, 일본에 이어 대회 종합4위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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