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동문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15학번) 선수가 모교를 방문해 고마움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동 대학원 체육학과 1학년(휴학)이기도 한 오상욱 선수는 이날 남상호 총장, 펜싱부 도선기 감독 등을 만나 승전보를 전하며 감사인사와 함께 그간의 소회를 풀었다.
남상호 총장은 “대한민국 선수끼리 맞붙었던 개인전 결승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2관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 오상욱 선수의 내년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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