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가 26일~27일 양일에 걸쳐 유등천 일대에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하여 30여 명이 하천 정화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유등천에 흘러 내려온 플라스틱병, 농약병 등 많은 양의 부유물이 있어 환경정화봉사자들은 더 많은 구슬땀을 흘렸다.

도정자 회장은 “지속적인 수변 쓰레기 수거 봉사를 통하여 유등천이 많이 깨끗해졌지만,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더 많은 쓰레기 부유물이 떠 내려와 봉사자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비점오염원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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