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진석 의원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뛰겠다”
민주 문진석 의원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뛰겠다”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8.26 14: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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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경청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언제나 한결같이 시민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주민경청회를 진행하고 있는 문진석 의원/박동혁 기자
주민경청회를 진행하고 있는 문진석 의원/박동혁 기자

문진석 의원은 지난 25일 일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경청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천안갑 지역구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다가 지난 21일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이날 두 번째 보고회를 열었다.

경청회에서는 문 의원의 핵심 공약과 예산확보 내용, 법안 발의 등 지난 3년간의 주요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일봉동 주민들과의 소통이 이어졌다.

주민경청회 진행 장면/박동혁 기자
주민경청회 진행 장면/박동혁 기자

문 의원은 먼저 역점사업으로 천안역의 변화를 꼽았다. 그는 “천안역의 변화는 저의 최우선 숙제였다. 기재부 관련자들을 많이 만나며 노력 끝에 예산을 확보했다“며 ”천안역뿐만 아니라 그 일대를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동부지역 스포츠센터 건립, 수신 산업단지 추진, 지역화폐 국비 확보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에만 1조 4,6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그리고 안전과 민생에 집중해 ▲어르신 보행 안전법 ▲항공안전법 ▲아이돌봄 지원법 ▲간선급행버스체계 특별법 등을 발의했고, 국회에서 통과됐다.

또한 작년에만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대한민국 창조혁신 대상 제7회 국회의정대상, 제9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0년 6월부터 자신의 급여 30%를 매월 기부하면서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해 대한적십자사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문진석 의원(왼쪽)과 이병하 천안시의원/박동혁 기자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문진석 의원(왼쪽)과 이병하 천안시의원/박동혁 기자

이어진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천안지하차도 개선 ▲주차장 확충 ▲버스노선 개편 등을 건의했다.

특히 공구상가가 특화된 지역인 만큼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민원에 대해 문 의원은 공용주차장 건립을 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경청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동네에 직접 와서 의정보고회를 한 의원은 문 의원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 의원은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주민경청회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불철주야 매진하고 있는 문 의원은 훌륭한 실력을 갖춘 민주당의 보배와 같은 의원”이라며 “주민들의 뜻을 잘 되새겨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도 “문 의원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데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다”며 “천안의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한 문 의원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축전을 통해 밝혔다.

경청회에 참석한 일봉동을 지역구로 둔 이병하 천안시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며 “일봉동 청사가 멋지게 지어졌다. 그런 만큼 더 멋진 일봉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찾아가는 주민경청회' 기념사진/박동혁 기자
'찾아가는 주민경청회' 기념사진/박동혁 기자

문 의원은 “오늘 내주신 의견들을 망설임 없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 시 잘 참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 의원의 ‘찾아가는 주민경청회’는 내달 중순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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