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9~30일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에서 ‘2023년 충청남도 환경보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함께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충남지역의 환경보건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보건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9일에는 ▲환경유해물질 노출요인 사례 ▲지자체 어린이 환경보건정책 협력방안 ▲제주권역 환경보건센터 사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사례 ▲악취관리 방안 ▲지자체 환경보건 활용방안 등 6개의 컨퍼런스 강연을 했다.
30일에는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용진 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보건 전문가들이 모여 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충남도의 각종 환경보건 지원사업 정책을 수립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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