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배)는 지난 20일 생필품꾸러미 나눔사업인 ‘6월의 크리스마스, 고덕산타가 찾아갑니다’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은 어려운 소외계층 25가구에 총 100만원 상당의 주방세제, 휴지, 김, 라면 등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다문화 아동학용품 쿠폰지원 5가구와 긴급생계비 2가구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이웃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배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꾸러미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양덕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