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음악창작소등 공공인프라에 데이터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과 주식회사 에프에스(대표 김영진)가 지난 9일 혁신기술 도입과 동반성장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인 ㈜에프에스는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사업』에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음악창작소를 실증대상 공모해 최종 선정되었다.
㈜에프에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음악창작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누전 및 과전류 등 전기화재 전조증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알려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규 진흥원장과 김영진 대표를 비롯한 협약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공공인프라 및 정보 공유,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기능 보완 및 사업화 등을 통해 테스트베드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실증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스마트혁신기술의 도입과 활용은 효과적인 안전관리와 향상된 공공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마트 안전의 선진화를 이끌고, 이를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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