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7곳 제품생산지원‧지식재산권‧판로개척 지원 선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채순기) 입주기업 7개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2023년 창업보육경쟁력사업 맞춤형 역량강화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본사가 대전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 경영인증 획득 등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원으로 시제품 제작은 물론 지식재산권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대전창업보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총 45개 기업이 맞춤형 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그중 배재대 창업보육센터는 7개의 입주기업이 선정돼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중 최대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배재대 창업보육센터 ‘제품생산 지원’ 분야에 선정된 5개 기업 ㈜에스앤에이치바이오텍, 셀포원(주), ㈜뉴럴로직스, ㈜애자일소프트웨어, 야심컴퍼니는 각각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분야에는 케미칼링크㈜ 가 선정돼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판로개척 지원’ 분야에는 팔수가 선정돼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채순기 창업보육센터장은“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창업보육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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