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이승용·최봉문·이상희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위촉
목원대 이승용·최봉문·이상희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위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5.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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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교수 3명이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위촉식에서 문화재위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위촉식에서 문화재위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전날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재위원 100명과 전문위원 199명을 위촉했다.

문화재위원에는 건축학부 이승용 교수(사적분과)와 도시공학과 최봉문 교수(세계유산분과), 산학협력단 이상희 교수(근대문화재분과)가 위촉됐다.

이승용 교수의 경우 전체위원회 부위원장 및 사적분과 위원장을 맡았다. 이들은 2025년 4월30일까지 2년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962년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비상근 자문기구로 가지정문화재의 지정·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유산 관련 안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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