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충청남도, 충청남도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 1차 실무회의 가져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31일 서산시 제2청사 기업지원센터에서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충청남도, 충청남도소방본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산시 주최로 시작되었으며,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의 신속한 착수 및 향후 관계기관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은 총 200여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써 `23년도 정부예산 설계비 1.54억원이 반영되어 정부사업으로 서산시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이번 회의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착수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로 그간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간사를 선출하였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 체결을 합의하는 등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은“이번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의 초석을 마련했다”면서“관계기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신속히 우리 시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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