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 작지만 특별한 나만의 결혼식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1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12월까지 결혼식을 추진할 예정이며, 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 장태산자연휴양림,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등 서구의 대표적인 공원과 기타 예비부부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방문객 증가로 평일만 진행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예식 공간 조성(꽃길, 신부대기실, 음향 등) 및 예복(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부케 등 웨딩패키지 비용이 일부 지원되며, 하객 인원은 양가 합산 100명 미만으로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8커플로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구에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행정고시·공고)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bubble1514@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미래전략실(인구청년정책팀 ☎042-288-2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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