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1.1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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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없는 따뜻한 명절, 관내 취약계층 300여 세대 떡국떡 전달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 장면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 장면

이날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가 주관하였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300㎏)과 식료품 세트는 관내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드시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 단체사진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 단체사진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소외 없는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으로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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