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공공의료분야 국가시험 100% 합격
단국대, 공공의료분야 국가시험 100% 합격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1.10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관 표창 수상 소식도 이어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단국대학교는 공공·보건과학대학이 국가시험 100% 합격과 교원의 연이은 장관 표창 수상 등 교육·연구 역량을 한껏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의 공부 모습
학생들의 공부 모습/단국대 제공

단국대에 따르면 공공·보건과학대학은 지난해 국가시험에서 △임상병리학과(임상병리사 38명) △물리치료학과(물리치료사 38명) △치위생학과(치과위생사 44명) △보건행정학과(병원행정사 48명) 응시자 253명 전원이 분야별 시험에서 합격했다.

특히 각 분야별 전국평균 합격률이 70~80%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교육성과다. 김장묵 공공·보건과학대학 학장은 “의료·보건과학 특성화 노력이 좋은 결실로 연결됐다”며 “최선을 다해 지도한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좌)장종화 교수, (우)정효정 교수
(좌)장종화 교수, (우)정효정 교수

장종화(치위생학과)·정효정(바이오헬스융합학부) 교수의 장관 표창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장종화 교수는 최근 3년간 천안시 지역사회 프로그램 책임자로 활동하며 지역민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 교수는 교내 봉사동아리 지도교수도 맡아 학생들과 함께 장애시설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정효정 교수도 단국대 바이오헬스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의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을 맡아 마이크로러닝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고, 리빙랩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큰 성과를 보였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