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은 지난 9일 새해의 희망찬 기대를 안고 출항하는 민선 8기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홍성군 간부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홍성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용록 군수, 정한율 부군수를 비롯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부서장 및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공직자로서 부패근절을 위해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한 직무 수행과 청렴문화 정착 의지 다짐 ▲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품·향응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 청렴 실천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용록 군수는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바탕으로 군민이 신뢰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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