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반 2개반 편성…본청 및 산하기관, 읍·면사무소 등 집중 감찰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음주운전 등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 자세를 확립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말까지 감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점 감찰대상은 ▲전화민원에 대한 불친절 안내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접수 거절 및 처리지연, 부당 반려행위 ▲공금 횡·유용 및 업무관련 금품수수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연말연시 음주운전, 유흥업소 출입 등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다.
감찰결과 적발된 위반·부당 사례는 엄중 문책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적발사례에 대해 전 부서에 전파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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