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정형외과, 선수 치료/재활 전담
“이제는 중부권 대학U리그 1위 목표 매진”
“이제는 중부권 대학U리그 1위 목표 매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는 27일, 내년에 창단하는 야구부(레저스포츠학과) 선수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마라톤정형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상 선수들의 치료와 재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기대된다.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대전 둔산에 위치한 척추, 관절, 스포츠 외상 중점 병원으로 7명의 분야별 전문의가 365일 진료하는 병원이다.
대덕대학교는 창단야구부 감독에 한화이글스 2군 감독출신인 전대영감독과 한화이글스 출신의 투수코치 김경태, 야수코치에 박준혁 코치를 최근에 영입해 진용을 갖췄다. 또 인스트럭터에 한화이글스 스카우트 팀장이였던 정영기 프론트를 영입하여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대덕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원상연 교수는 “2023년 창단되는 야구부 선수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경험이 많고 권위 있는 마라톤정형외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훈련과 경기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치료와 재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덕대학교는 2023년 창단 첫해 중부권 대학U리그 1위, 2024년 프로진출 선수 3~4명, 대학U리그 전국 16강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대학부 야구선수 모집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덕대학교 야구부 입학 일정을 보면, 수시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내년 12일까지 정시모집에 나선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