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상복 터진 '힘쎈 충남문화재단' 돋보여
연말 상복 터진 '힘쎈 충남문화재단' 돋보여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2.2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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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내년 설립 10주년을 맞는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정부 관련부처, 충남도와 교육청 및 시.군 주관의 각종 평가에서 정부인증 1건, 도지사 표창 4건, 교육감 표창 1건, 3개 시군 유공 표창 등 기관 및 개인 표창이 한꺼번에 쏟아져 창립이래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충남문화재단 CI
충남문화재단 

재단은 그동안‘국토의 중심에서 문화의 중심으로’라는 담대한 비전과 ‘충남문화예술중흥과 충청문화르네상스 선도’, ‘문화예술복지공동체 구현’이라는 뚜렷한 사업 목표 아래 진취적인 도전과 창의적인 사업수행으로 조직과 종사자 개개인의 업무능력을 축적시켜 오늘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먼저 충남도로부터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기관, 종합감사 우수기관 등으로 각각 기관 및 담당자 유공표창, 충남도교육감으로부터 예술교육 유공 표창,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사업 운영 우수 표창을 받아 예술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또한, 도민중심 예술행정으로 도내 공공기관 유일 적극행정 우수기관(충남도지사 표창)으로 선정 되었고, ESG경영을 통한 해양쓰레기 수거 국민 참여 문화 확산 기여 (태안해안국립공원 표창), 중고제중흥 선포 등 전통문화예술 진흥 공로 표창 (공주시장), 보부상로드 등 지역문화브랜드와 대한민국윷놀이한마당 행사로 윷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쇼 윤봉길’ 등으로 공로 표창 (예산군수)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재단은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 구축 및 제도 운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았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재단은 공공예술행정기관으로서 도민과 예술인을 우선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제도개선 및 서비스 증진을 이루어 많은 예술인들의 격려와 칭찬을 받고 있고 이를 공인받은 것이어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경영방침에 부응, 훌륭한 성과를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은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으로 그 뿌리와 줄기인 ‘충청의 소리 중고제’의 화려한 중흥역사를 준비하겠다. 또 충청메가시티를 선도할 충청4개시도 문화재단 협력사업을 주도하고, 청년예술인 집중 육성과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본격화, 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활성화, 충남서울전시장 CN갤러리 브랜드화 등으로 충남문화예술중흥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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