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과공유회서 작품 전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세미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의 성과공유회와 함께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9월 15일부터 펼친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의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직원들이 제작한 작품 전시, 참여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된다.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는 지역 내 직장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예술치유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한 ‘2022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직원 190명에게 연극과 미술을 연계한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과 아트테라피 원데이 클래스 등 총 12회차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최충규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의 직장인들에게도 대덕구는 일상이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줘 기쁘게 생각하며 대덕구의 모든 구민들도 일상의 행복감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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