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란 주제로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각종분야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대전대는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가상기업 ▲마이홀릭이 맞춤형 향수 체험클래스를 운영했고, 한의예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공기정독팀은 ‘2022 학생창업유망팀300 경진대회’ 성장트랙에서 100% 천연재료로 만든 ‘한방 새집증후군제거제 키트’ 시제품을 전시했다.
한편 우수가족회사인 ▲㈜엠에스코스팜은 대전대 한방바이오 ICC 산학공동연구의 결과물인 유기농 발효 녹차 로션 ‘아토때찌123’ 제품을 전시했고, 해당 제품은 전시기간 중 가족기업 제품 홈쇼핑에서도 등장해 대전대 LINC3.0사업단과의 쌍방향 산학협력 결과물로서 적극 홍보됐다.
지난 2일 '2022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산학협력체험 분야에서 컴퓨터공학과 황동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 3일에도 대전대 외 7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제1회 ESG 페스티벌 아이디어톤’에서 대전대팀(에너지신소재공학과 정인석,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김소형,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김수빈)이 최우수상을, ‘대학 기술사업화 스케일업 데모데이’ 발표평가에서 AI헬스케어 ICC분야 가족회사인 ▲㈜티알 김병수 대표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환 단장은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보여준 대전대 LINC3.0사업단의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결과물을 바탕으로 대학·기업·지역산업 간 공동이익 창출과 미래 신산업 선도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