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ESG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특구재단, ESG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0.2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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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7일 ‘ESG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 및 탄소중립 등 ESG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수상기업의 투자유치 등 후속 성장까지 지원하는 대회로 68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결과 대상은 Environment(환경) 측면에서 ‘철강 스크랩을 활용한 자성 분말 제조 Platform 사업’을 주제로 발표한 포스코어(대표 김형진)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ZERO FOOD WASTE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알이글로벌(대표 김남국)이 차지했다.

우수상 3개팀은 로웨인(대표 이경하), 클린사이언스(대표 박순복), 메쉬(대표 김대근)가, 장려상 5개팀은 ㈜비마린(대표 조연수), 엠에스알(대표 민에스라), ㈜그린방사선(대표 박승철), 이엘컴퍼니(대표 조민형), 주식회사윔(대표 전우진)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한 10개 팀에는 특구재단 이사장상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하여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구별 액셀러레이팅(투자·보육) 프로그램 참여지원과 투자유치를 위한 IR컨설팅 지원, 특구펀드 연계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BM 수립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성장 지원이 제공된다.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재단의 ESG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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