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충남 15개 시‧군으로 찾아가서 진행
충남 15개 시‧군으로 찾아가서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지난 5월에 이어 9월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충남도내 15개 시‧군으로 찾아가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전경](/news/photo/202209/267920_333981_234.png)
이는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되고, 적성검사 및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되어 시행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이 위치한 대전광역시나 예산군까지 이동해야 교육수강이 가능하다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함께 진행되었다.
2022년 9월 5일 공주시를 시작으로 12월 5일 천안시까지 15개 시‧군별로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상반기에는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총 2,525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운전면허증의 적성검사와 갱신을 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교육 신청과 문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에 진행하는‘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