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율방재단, 청양군 호우피해 복구 지원
서산시자율방재단, 청양군 호우피해 복구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8.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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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서산시자율방재단이 청양군 호우피해를 입은 고추 및 버섯 농가의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청양군 남양면 버섯재배시설 피해복구 현장 모습
지난 23일 청양군 남양면 버섯재배시설 피해복구 현장 모습

서산시자율방재단(단장 박운석)은 지난 23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 남양면에 자율방재단(이재민구호 및 현장예찰반 등) 31명을 지원하여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복구에 힘썼다.

지난 23일 청양군 남양면 고추밭 피해복구 봉사현장 모습
지난 23일 청양군 남양면 고추밭 피해복구 봉사현장 모습

덥고 습한 날씨에도 버섯재배시설에서 진흙과 돌 등을 제거하였으며, 야외 고추밭에서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몸을 사리지 않고 복구활동에 전념하였다.

지난 23일 청양군 남양면 피해복구 봉사활동 단체사진
지난 23일 청양군 남양면 피해복구 봉사활동 단체사진

박운석 서산시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청양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서산시자율방재단원을 소집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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