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지원 '총력'
농어촌공사,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지원 '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8.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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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복구 지원에 힘 보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23일, 25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백여 명의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

공사 직원들이 23일 부여군 은산면 수해 피해 농가에서 포도밭 배수로 토사제거 작업과 포도농가에서 폭우로 무너진 곳에 마대를 쌓고 있다
공사 직원들이 23일 부여군 은산면 수해 피해 농가에서 포도밭 배수로 토사제거 작업과 포도농가에서 폭우로 무너진 곳에 마대를 쌓고 있다

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18일부터 26일까지를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농수로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태는 한편 피해복구 성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한다.

공사 직원이 포도과수 농가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있는 모습
공사 직원이 포도과수 농가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있는 모습

강경학 농지관리이사는“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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