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건 등 23건 처리
2021회계연도 결산·기금 및 예비비 지출승인 심사
2021회계연도 결산·기금 및 예비비 지출승인 심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의회는 22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8일까지 1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15건의 조례안, 6건의 기타 안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건 등 총 2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희영 아산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발전적인 관점에서 시민의 민생문제 정책 수립과 효율적인 행정 집행에 기여하는 행정사무감사 본래의 목적이 달성되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피해와 침수 등 재산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이에 대비한 항구적인 재해 안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시장·관계 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선임이 결정됐다.
또 집행부로부터 2021회계연도 아산시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았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소통의회를 위해 모든 일정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궁금한 시민들은 ‘아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기 내 모든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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