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심포지엄 개최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심포지엄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7.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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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는 지난 22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Brain Resuscitation and Investigation of Neuroprognostication」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22일 응급의학과 심포지엄 개최 단체사진
22일 응급의학과 심포지엄 개최 단체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 기념과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의 심정지 후 증후군 전담팀의 연구 업적 영향력지수(IF) 100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응급의학과 유연호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환중 원장(충남대학교병원), 전병화 교수(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유인술 교수(응급의학과)의 축사로, 원내·외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들의 목표체온조절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적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 치료에 저명한 연좌들을 초청하여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 치료 및 연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Footsteps of TTM in Republic of Korea(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윤준성 교수) ▲Application of illness severity in TTM(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병국 교수) ▲Trends in TTM and the way to go(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교수)로 강연이 진행됐다.

응급의학과 유연호 교수(심정지 후 증후군 전담팀장)는 “전담팀의 발전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합해준 모든 팀원과 응급의학과 의국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 후 뇌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충남대학교병원이 심정지 환자의 치료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의미 있는 연구 수행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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