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농협, 드론으로 조합원 농촌일손돕기 시작
서대전농협, 드론으로 조합원 농촌일손돕기 시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7.0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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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범사업으로 옥수수 드론방제 실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서대전농협은 농작물 병해충방제 및 농가 지원 일손돕기 일환으로 4차산업시대에 걸맞게 방제용 드론을 도입하여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금년도 옥수수 재배신청농가 44,540.9㎡ (13,473평)에 대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드론으로 조합원 농촌일손돕기 모습
드론으로 조합원 농촌일손돕기 모습

금년도에는 병충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농약살포 신청 농지 위치를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여, 조합원이 원하는 시기에 적기 방제를 위해 드론 1대를 자체 구매 및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 방제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방제를 하기 위해 직원들을 선발해 농협에서 교육비를 지원, 드론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였다.

드론으로 조합원 농촌일손돕기 모습
드론으로 조합원 농촌일손돕기 모습

송용범 조합장은 “공동방제는 병충해의 확산방지와 조합원들의 고령화, 일손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약중독 예방 및 농가경영비절감 등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앞으로도조합원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농촌 현실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 며

“경영여건을 고려해 농업인 조합원에게 소득기여 효과가 크고 농업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실익성 비용 부문에 예산을 편성,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농촌으로 거듭 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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