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독거 노인 돌봄 서비스 실시
조폐공사, 독거 노인 돌봄 서비스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7.04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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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취약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추진
부여군 ‧ 한국야쿠르트 부여점과 손잡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 공동 전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부여군, 한국야쿠르트 등과 손잡고 지역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에 나섰다.

국조폐공사 제지본부는 부여군청에서‘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왼쪽에서부터 김옥주 한국야쿠르트 부여대리점 대표, 빅정현 부여군수, 조폐공사 제지본부 목진관 본부장)
국조폐공사 제지본부는 부여군청에서‘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왼쪽에서부터 김옥주 한국야쿠르트 부여대리점 대표, 빅정현 부여군수, 조폐공사 제지본부 목진관 본부장)

조폐공사 제지본부는지난달 29일 부여군, 한국야쿠르트 부여점과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부여 지역(2022년 5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비율 37.1%) 특성 상 노인 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지본부, 부여군, 한국야쿠르트 부여점 등은 △건강음료 비용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안내 △건강음료 배달 방문 및 안부 확인 △특이사항 발생 시 연락체계를 통한 신속 대처 등의 노인 돌봄 활동을 펼친다.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 사업’은 조폐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해 벌이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민・관・산 합동으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조폐공사 제지본부 목진관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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