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1, 2학년 재학생들 대상 온라인 Zoom 통해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1,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프로그램인 “나의 강점을 찾아줘”를 진행했다.
“나의 강점을 찾아줘”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확실하게 진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참여자 60명은 버크만 진로 검사에 응시해 온라인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진로 검사를 통해 흥미, 강점 행동, 욕구 스트레스, 조직 지향에 대한 강점 단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전체 만족도는 4.77점(5점 만점)으로 자신의 강점에 대해 궁금했던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만의 특성을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알아낼 수 있었다”라며 “진로를 설정함에 있어 최근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내가 가야 할 길을 확실히 정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위의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이 진로·취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흥미와 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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