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시티즌 클럽하우스 방문
대전시의회, 시티즌 클럽하우스 방문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7.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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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시설 둘러보고 '전용연습장 및 클럽하우스 건설 지원' 약속

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는 26일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위치한 시티즌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열악한 시설을 둘러보고 새로 부임한 유상철 감독을 격려했다.

▲ 이상태 의장, 박종선 부의장, 곽영교 운영위원장, 황웅상 행자위원장이 클럽하우스를 방문했다.
이상태 의장은 “지금까지의 잘못과 아픔은 잊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 시티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의회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덕구 목상동에 전용연습장 및 클럽하우스가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즌 클럽하우스는 1994년 준공이후 건물 개·보수가 없어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 등 시설 및 장비, 기자재 등 노후로 선수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열악한 클럽하우스를 둘러본 후 유상철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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