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신영호 전 국회의원 비서관이 도의원 출마를 발표했다. 신 전 비서관은 지난 28일 지역 선관위를 찾아 제8대 지방선거 서천군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에 앞서 신 예비후보는 “서천의 행복한 내일을 여는 군민의 일꾼으로서 거침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지역 현안과 민원을 해결하고, 숙원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일하는 방법과 능력을 키워왔다.”며 “국회는 물론 중앙정치권과 정부부처, 충남도 등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천의 영업맨이 되어 지역의 사업․예산․민원 등을 거침없이 해결해서 성과를 내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영호 예비후보는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10여년간 일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서천군선대위 지역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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