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노후공동주택 정비사업 추진
서천군, 노후공동주택 정비사업 추진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7.1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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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공동주택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후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1억 2천 6백만 원을 들여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 하수도 등의 공공 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 나소열 서천군수
이번 사업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설치 의무대상의 공동주택 단지로 어린이놀이시설 보수가 시급한 단지를 우선 선정하게 됐으며 지원대상 공동주택으로는 ▲장항지역 금강ㆍ신흥ㆍ임해아파트ㆍ 영흥맨션 등 4개소 ▲서천의 정원ㆍ제일아파트의 2개소 등 총 6개소이다.

지원 신청은 이번 달 29일까지로 관리주체가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군청 생태도시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군은 다음 달 중으로 사업타당성 조사에 따른 심사ㆍ결정을 거쳐 보조금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법 제43조 제8항 및 서천군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관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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