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한밭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2.25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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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국립대학 유일, ‘대전형 코업 뉴리더 양성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2022년, 7억 5천만 원 확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밭대학교 정문
한밭대학교 정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2022년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매년 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이 결정되면 최대 5년간 37억 5천만 원이다.

한밭대는 충청권 국립대학 중 유일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2017년부터 5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청년 일 경험을 위한 ‘대전형 코업 뉴리더 양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청년특화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로·취업분야에서 국립대의 공적 책무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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