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전직 장관 출신 인사들의 열린우리당 입당이 오영교 전 행자부 장관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열린우리당은 22일 충남 천안에 있는 정보통신 공무원 교육원에서 정동영 의장 등 당 지도부와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교 전 행자부 장관의 입당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오영교 전 장관은 입당식에서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오 전 장관에 이어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과 오거돈 전 해수부 장관,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도 이번주에서 다음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당할 예정이다.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ahn8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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