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바람재 쉼터 공원에 정자 설치
세종시, 바람재 쉼터 공원에 정자 설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15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람재 쉼터에 설치된 정자.
바람재 쉼터에 설치된 정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금남면은 바람재 쉼터 공원에 쉼터(정자)와 비학산 일출봉에 정자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람재 쉼터에 설치한 ‘해민정’은 2002년에 설치한 것으로 비학산∼금병산 누리길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잠시 머물러 갈 수 있는 쉼터로서 오랫동안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십자 대들보 처짐 현상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기존 정자를 철거하고 이후 새롭게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비학산 일출봉에 설치했던 기존 쉼터 또한 기둥과 평상이 부식돼 주민 불편사항을 유발했던 상황으로 금남면은 이를 철거 후 새로 설치해 등산 중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여가 생활과 휴식공간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안전한 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바람재쉼터와 비학산 일출봉이 더욱 많은 시민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