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대전농업인 위상 제고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13일, 농협 대전지역본부에서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회장 백석환)와 함께 지역 새터민에 10kg 햅쌀 100포대를 기부하는「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기부된 햅쌀은 지난 5월 새터민과 함께 심었던 극조생종 벼를 8월에 수확하여 도정작업을 거친 것으로 새터민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쌀이다.
새농민회 백석환 회장은“지난 5월 모내기와 8월 벼수확을 통해 남북 간에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이번 햅쌀 로 새터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상운 본부장은“농협은 농촌이 희망이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식량의 안정정 공급, 환경 보전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상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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