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개 동메달 3개 획득
대전흥룡초등학교 태권도부가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고 있다.
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흥룡초는 지난 24일부터 5일간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여초중학년 헤비급 이은서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초중학년 밴텀급의 류수인 학생과 웰터급 김민서 학생, 남초고학년 플라이급 장윤혁 학생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월 전국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한 바 있는 대전흥룡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태권도 강호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재겸 교장은 “작년부터 코로나로 많은 대회를 치르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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