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본격 추진
대덕구,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본격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4.29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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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협력적 일자리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총 사업비 1.2억 확보
기간제근로자 16명 채용, 가스안전도시 대덕을 위한 디딤돌 역할 수행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9일 구청에서 시-구 협력적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와 발대식을 갖고,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에 본격 나섰다.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본격 추진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본격 추진

이번 사업은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LP가스용기 사용 소상공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언택트·포스트코로나에 맞춰 IoT기반 가스 공급·점검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계획돼 총 16명의 기간제 근로자가 채용됐다.

이날 발대식은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가스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가스안전 및 구(區) 에너지정책에 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기간제근로자는 앞으로 IoT공급시스템 지원 위한 LP가스사용시설 발굴과 가스안전 및 구(區)에너지정책 홍보 등을 수행한다.

그동안 대덕구는 ‘가스안전도시 대덕’을 만들기 위해 가스안전도시 선포식과 유관기관 및 단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네트워크 구축(네이버 밴드), ▲서민층 가스시설 금속배관 교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박정현 구청장은 “가스안전사고 ZERO화로 ‘가스안전도시 대덕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노력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계기로 가스안전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살고 싶은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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