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이 ‘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비대면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대전지역 초등학생으로 박물관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8절지에 수채화,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사용해 그리면 된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교육감 상장, 우수상 4명에게는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상장, 장려상 5명에게는 한밭교육박물관장 상장이 각각 수여되며, 입상된 작품은 박물관 실내외에 전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작품을 등기우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상길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역량 개발과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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