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연기군의회(의장 이경대)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연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으며 25일 1차 본회의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성명서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은 학계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 모두가 공감하고 있으며 인근의 대덕연구개발 특구의 연구소, 대학들과 연계 발전시키기 좋으며 전국에서 2시간 내 접근성이 가장 좋아 세종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의 거점지구로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기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4일간에 걸쳐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금년도 업무계획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한해 동안 군정현안에 대해 집행기관과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호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올바른 대안과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28일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청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