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부 발전기금 400만 원 전달
대전시청 윤여준(충남대 스포츠과학과 18학번) 태권도 선수가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대전시청 태권도선수단 소속의 윤여준 선수는 15일 오후 3시, 이진숙 총장실을 방문해 체육진흥원 태권도부 발전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윤여준 선수는 2018년 전국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졸업에 앞서 대전시청 태권도선수단 선수로 입단했다.
윤여준 선수는 “후배들을 위해 앞서 기부한 태권도부 선배들의 기부 정신을 조금이나마 이어가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여준 선수에 앞서 2018년 황혜주(스포츠과학과 14), 2019년에는 임민지(스포츠과학과 15), 2020년에는 김지훈(스포츠과학과 16) 선수가 졸업 후 태권도부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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