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목면, 희망프로젝트 시책 구상
청양 목면, 희망프로젝트 시책 구상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18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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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청양 사랑운동전개, 토종생태.향토문화 발굴 복원 등

충청남도 청양군(군수 이석화) 목면이 2011년 일류목면 희망프로젝트 3대 시책을 구상하고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목면 희망프로젝트 시책구상회의
목면의 3대 시책은 ▲목면사랑, 청양사랑운동전개 ▲토종생태.향토문화 발굴 복원사업 ▲벼농사대체작목 개발사업이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면민들의 의견수렴과 직능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목면사랑, 청양사랑운동 전개를 위해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위한 면민 1계좌 갖기 운동과 출향인사 후원 운동전개, 면민의 화합을 위한 인사나누기운동, 선행자 및 효행자 발굴 선양사업을 면민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종생태.문화 발굴 복원사업으로 토종민물, 송사리, 징거미, 통사리, 가재, 토종오이, 감자 등 멸종되어 가는 토종 생물의 종자 보관 및 증식사업과 향토문화를 발굴 보존하기위해 각종 민예품 수집과 고가구, 고미술품, 옛날 사진, 옛날 생활용품 등을 마을별로 수집해 군에서 추진하는 민속박물관 등에 제공할 계획이며 전통 행사 및 음식, 전통 가용주 등을 적극 발굴해 이를 보존하고 관광 상품화 한다는 계획이다.

벼농사 대체 작목 개발사업은 벼농사를 대체할 특용작물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하우스 고사리, 곤드레나물, 어수리, 냉이, 달래, 씀바귀 등 고소득 작목을 재배하기 위해 선진 농가를 방문해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유통망 조사 등을 통해 실패를 줄인다는 계획이며 해바라기마을 조성, 구절초마을 조성등 대단위 관광용 경관마을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면에서는 총화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회의, 각종 새마을 및 직능단체 회의 시 업무보고를 통해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군청의 해당 부서와 긴밀한 협조 속에서 이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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