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만족 첫걸음은 ‘친절한 전화받기’ 모토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2011년도부터 ‘군민만족 첫걸음은 전화 친절하게 받기’라는 모토 아래 새해부터 ‘1-2-3 전화 친절운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1-2-3 전화 친절운동’은 홍성군청 전직원이 ▲한 번 통화로 신뢰주기 ▲두 번 같은 일로 전화하지 않게 하기 ▲세 번 벨이 울리기 전에 전화 받기 라는 내용으로 ‘2011년을 군민 감동의 해’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군에 따르면 ‘1-2-3 전화 친절운동’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전 직원에 대한 전화친절 교육을 실시, 안내 리플렛(사진)을 제작해 직원에게 배포해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시켜 나가면서, 전화 친절이 조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범적인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군정을 가정 먼저 접하게 되는 전화응대에서부터 친절 마인드를 고취시켜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홍성군정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1-2-3 운동의 효과를 높여나가기 위해 외부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 직원의 전화친절도를 모니터링 해 나가는 등 군민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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