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보고 받고 초소 근무자 격려
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는 7일 구제역 방역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내 설치된 3곳(서구 흑석동, 유성구 성북동․신동)의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대전시 인근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에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 등 14개소에 방역초소를 운영, 공동방제단과 방제차량을 활용해 소규모 축산농가 및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 지원 강화 등 구제역 발생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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