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모금운동 전 도민 참여 당부
안희정 충남지사(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명예회장)는 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 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201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2001년부터 10년 연속 집중기간 회비모금실적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충청남도 적십자모금회비 목표는 지난해보다 5% 인상된 17억 5,100만원으로 책정, 올해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50일간 전개되고, 집중모금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말까지 연중모금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된다.
회비는 기 배부된 지로 납부용지와 함께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며 적십자 회비모금의 납부금액은 ▲세대주의 경우 시.군지역 7천원 ▲개인사업자 3만원 ▲법인은 5만원부터 70만원까지 균등할 주민세 부과 금액별로 차등 부과한다.
한편, 대전・충남지사의 2010년 주요봉사활동 내역은 재난구호활동 5천세대 17천여명, 사회봉사활동 1만4천회 68천여명, 인명구조 9개 지역 1천여명, 이산가족 화상상봉, RCY 활동, 일반․학생에 대한 보건 및 성교육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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